소화불량엔 ‘버럭경규’
소화불량엔 ‘버럭경규’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7.01.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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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치오, 2017년 새 광고 캠페인 선봬

[더피알=조성미 기자] 동아제약 베나치오가 ‘버럭경규’와 함께 2017년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 이경규는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개아빠’ 이미지를 내려두고 지나가는 청년에게도 버럭하는 동네아저씨라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마치 아웃도어 의상 광고를 떠올리는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운동복을 차려입은 한 남자. 소화가 안 될 땐 밖으로 나간다는 그의 발걸음을 따라 언덕길, 공원, 육교를 지나 다다른 어느 집 앞. 대문을 열고 나온 이경규는 “무릎이 나간다”며 소화 불량의 근본적인 원인인 위 운동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는 제대로 된 소화비법을 알려준다.

동아제약 측은 “다양한 원인의 소화 불량 증상이 생기면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걷거나, 굶거나, 손가락을 따는 행동을 한다는 것에 포착했다”며 “번거로운 방법으로 소화불량을 해소하려 하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기획·제작한 SK플래닛 M&C부문 관계자는 “소비자가 고개를 끄덕일만한 공감대 높은 스토리를 차분히 전개하다 버럭하는 이경규를 깜짝 등장시킴으로써 광고의 재미와 임팩트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전개될 후속편과 온라인 영상을 통해서도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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