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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함께했던 코카콜라의 ‘짜릿한 변주’[임준수의 캠페인 디코딩] 리우올림픽 리뷰 ⑤ 코카콜라
승인 2016.09.28  17:16:30
임준수 시러큐스대 교수  | microp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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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2016 리우올림픽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진 글로벌 기업들의 캠페인 각축전과 그 함의를 연재합니다.

① P&G의 시간차 카피 공격 
② 첫 출전 허쉬의 파격 변신  
③ 언더아머의 눈부신 앰부시 마케팅 
④ 삼성의 갤럭시 선율 속 애플의 닮음
⑤ 코카콜라의 짜릿한 변주 
⑥ 스포츠 축제로 러브마크 남기려면  

[더피알=임준수] P&G, 삼성 등과 더불어 올림픽 공식후원사인 코카콜라 역시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골드 필링’ 광고를 통해 올해 전개하고 있는 ‘테이스트 더 필링(Tast the Feeling, 이 맛 이 느낌)’ 캠페인의 태그라인을 전 세계인의 마음에 남기는 데 성공했다.

올 상반기에 시작한 ‘테이스트 더 필링’은 이미 콘래드 스웰이 부른 중독성 있는 캠페인송으로 강한 자극을 줬다. 코카콜라의 리우올림픽 광고의 경우 기존 캠페인의 주제를 살리면서 이벤트성을 가미한 일종의 변주작이다. ▷관련기사: ‘자극적 사랑’ 얘기하는 코카콜라의 진짜 노림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은 ‘로또에 맞으면 어떤 기분일까’와 같은 이룰 수 없는 동경의 순간에 대한 인간의 열망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골드 필링’은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금메달을 땄을 때의 감격스러운 장면과 함께 그들이 묘사한 기분을 인용부호에 담아 보여준 후, 코카콜라 병을 들고 해변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선남선녀들을 대조시키면서 금메달을 거머쥘 때 느끼는 환희를 코카콜카와 함께 하는 짜릿한 순간으로 전이시키려 한다.

광고의 백미는 2012년 워터폴로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크로아티아의 피타 무슬림이 소감으로 밝힌 “잇 버블즈 인사이드 유(It bubbles inside you, 내 안에서 뭔가가 끓어오르는 느낌이었죠)”이다. 코카콜라는 또 응원하는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 #Thatsgold를 이용해 환희의 순간을 나누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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